(곰돌이의 까막눈 과학이야기 2)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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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에드워드 세이건은 미국의 천문학자인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문학자중 한명이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는 천문학을 대중들에게 편하게 이해시키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준 책이다. 사람들은 그의 저서를 통해 천문학을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었고, 이는 사람들이 지구같은 행성이 우주에 또 존재하지 않을까하는 단순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칼 에드워드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부모는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유태인이다. 어릴때부터 과학에 흥미를 느낀 칼 세이건이었지만 어린시절에는 우주보다는 생물분야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물리학이나 생명학등을 공부했고, 이후 하버드대학교의 교수로 가게되었으나 종신교수 채용에서 떨어지면서 코넬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며 평생동안 교수로 재직하게된다.

 

코넬 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우주과학분야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우주 탐사선 사업에도 참여하게된다. 칼 세이건의 3번의 결혼을 하게되는데 이때 만난 3번째 부인과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이자 책이 바로 '코스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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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코스모스는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1980년대 드라마 작가들의 파업으로 우연한 기회에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는 tv방영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된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는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각색한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코스모스'를 비롯한 '창백한 푸른 점'등의 저서가 있는데 코스모스보다 더 유명한 그의 저서는 죽기 전 출판한 '에필로그'이다. 또한 그의 유일한 소설인 '콘택트'는 후일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다. 

 

칼 세이건은 외계 생명체에 대해서 상당한 낙관주의자이기도했다. 이는 혹시나 고도로 발달한 외계 생명체가 인류에게 호의적일것이라는 근거없는 낙관론자들의 실체 없는 주장으로 인해 인류를 위험에 빠트릴수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였다.

 

칼 세이건은 행성과학과 우주생물학의 이론적 바탕을 마련하였고, NASA의 화성 탐사 계획인 '바이킹 계획'의 총책임을 맡기도하였다. 그의 주도로 진행된 바이킹 계획으로인해 오늘날 우리가 아는 화성의 실태의 상당 부분이 밝혀진점은 그가 단순히 외계 생물에 대한 낙관론자이기전에 미국 천문학에 끼친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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