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의 까막눈 과학 이야기 1) - 나는 왜 '골디락스 존'에 꽂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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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골디락스 존'을 알게 되었다. 틈틈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로 인해 몇 번 검색을 해본 적이 있지만 그 결과로 내가 '골디락스 존'을 찾아보게 될 줄은 몰랐다...골디락스 존은 우주 공간의 특정한 범위를 뜻하는 천문학 용어인데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 혹은 '생명 가능 지대'등이라고 하며, 생명체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니는 우주 공간의 범위를 뜻한다.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기본적인 단어의 뜻부터 이해해야한다. 시간은 겁~~~나 많으니까 차근차근 시작해보자꾸나!!!!! 궁극적으로 이 챕터가 어떻게 흘러갈지... ^^

 

 

우선 내가 천문학에 잠깐의 관심을 가지게된건 서두에 말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을 통해서다. 하지만 이 분야(?)는 개인적으로 전~~~~혀 관심없는 분야중 하나이기때문에 이런 책은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ㅠㅠ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어렵다..내가 '코스모스'라는 책을 접한지 벌써 20년 가까이 흘렀지만....칼 세이건이 천문학을 일반 대중들에게도 편히 접할 수 있는 학문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나는.. 여전히.. 어렵다.. 그래서 일단 몇가지 단어들의 뜻을 먼저 알고 골디락스 존에 대해서 두서없이 써볼까한다.

 

 

칼 세이건은 '지구는 우주에 떠있는 창백한 푸른 점 하나'라고 하였다

 

 

유사지구

 

외계행성을 분류할때 지구와 환경이 거의 유사한 행성이나 행명체가 살기에 적합하다고 추측되는 행성을 유사행성이라고 한다. 이를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을 뜩하는 Goldilocks Planet 즉, 골디락스 행성이라고 부른다.

 

 

지구를 제외하고 생명이 살 수 있는 행성이 과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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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년(light-year)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거리의 단위인데 보통 'ly'로 표시된다. 1광년은 진공 상태에서 1율리유스년(635.25일)동안 빛이 이동한 거리를 뜻한다고하는데... 이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9,460,730,472,580.8km.. 즉 9조 4,607억km이다... 또한 천문학에서 1년은 율리우스력으로 계산하는데 그 시간이 365.25일다. 천문학에서 'ly'를 사용하는 이유는 각 천체끼리의 거리가 너무 멀기때문이다.

 

 

태양계밖의 우주는 또 어떤공간일까

 

 

은하(galaxy)

 

항성이나 밀집성, 성간물질, 암흑물질등이 중력에 의해 묶여져서 이루는 천체들의 무리를 뜻한다. 은하는 갈락시아스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는데 우리가 살고있는 이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가장자리에 위치해있고, 지구에서 바라볼때 우리 은하가 띠 모양으로 나타는것이 바로 은하수이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별자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면서 어느정도의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은하가 엄청난 많은 별들의 무리라는 사실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을 발명한 이후 밝혀졌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있는 '안드로메다'은하는 안드로메다자리에 있는 나선형의 은하로 우리 은하가 속해있는 은하군에서 가장 밝고 거대한 은하이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지름은 152,000광년이다..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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