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천재라는 표현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천재가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왠지 천재라고 표현하면 그 사람의 노력과 열정이 폄하되어지는.. 그런 뉘앙스가 있다. 물론 한 생애에서 잠깐(!!!) 반짝이는 천재는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진정한 천재가 아니다. 천재는 개인의 노력과 열정으로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갈길레오 갈릴레이는 정말 천재중의 한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은 그의 천문학 분야에 대한 포스팅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천문학자이면서 의사이기도하고, 과학자이면서 물리학자이다. 아마도 이탈리아 태생중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지 않을까?그는 1564년 이탈리아 피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수도원학교에 입학하여 인문학 공..
우리가 보통 상식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농담삼아 '저거, 저거..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야지'하고 말하곤한다. 그럼 안드로메다는 어디에 있는걸까? 대충 내가 생각하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보다는 멀리 있을것같긴한데 짐작이 되지 않는다. 이번 포스팅은 안드로메다에 대해서 과학 까막눈이 보는 관점이다... ^^ 안드로메다는 우리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한 은하이름이다. 좀 더 정확하게는 외부은하라고 하는데 우리 은하 주변에는 안드로메다를 제외하고도 다른 은하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은하들은 우리 은하의 중력권에 속해 있어서 수억, 혹은 수십억년을 주기로 공전을한다. 이런 은하들을 우리 은하의 위성은하라고 부른다. 안드로메다 ..
quantum physics 즉, 양자역학은 미시세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anything that is possible will happen.. '아무리 기이하고 터무니없는 사건이라도 해도, 발생 확률이 0이 아닌 이상 반드시 일어난다'는 물리학적 아이디어에서 양자역학은 탄생하였다. 양자역학이 세상에 나온건 불과 몇십년이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양자역학은 컴퓨터의 주요 부품인 반도체의 원리를 비롯하여, '물질의 운동이 본질적으로 비결정론적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20세기 과학사 전반에 중요한 이론이다. 뉴턴의 시대를 벗어나는 양자역학 뉴턴의 등장은 17세기 과학혁명의 중심이었다. 뉴턴의 등장으로인해 서로 알 수 없었던 연관성들에 대한 주제를 단일한 과학적 구조로 통합하였고, 여러 ..
현재의 과학기술로 우리는 얼마나 떨어진 행성까지 볼 수 있을까??? 천문학에 관심을 가진 초짜라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가질만한 궁금증이다. 태양 크기의 50배가 되고 밝기는 수만배나 된다고 추정되는, 지구에서 129억 광년이 떨어진 곳에는 우주가 생기고 고작 9억년 후에 생성된 '에렌델'이라는 별이 존재한다고 한다. 지구에서 가장 먼 별인 129 억광년 거리의 '에렌델'을 발견하다. 에렌델은 빅뱅으로 우주가 생성된 이후 9억년이 지나고 생성된 별이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천체 물리학자인 브라이엔 웰치는 과학 기술지 '네이처'에 지구에서 129 광년떨어진 이 별을 발견했다고 발표하는데, 에렌델은 고대 영어로 '아침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에렌델이 알려지기전 가장 멀리 있는 별은 이카로..
생명이 살 수 있는 조건은 꽤나 복잡한듯하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산소가 있어서 숨을 쉴 수 있고 물이 있으면 최소한이 여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지만,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직접적인 빛(?)도 어느정도 차단되어야하고 행성을 둘러싼 각종 화학물질(?)들의 구성도 중요하다. 생명이 살 수 있는 '골디락스 존'... 개인적으로 지구이외의 행성에도 생명체가 살 수 있을것이다란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본인에게는 참.. 흥미진진한 탐구 구역이기도 하다.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이라고 하는 Goldilocks planet.. 즉 골디락스 행성은 생명체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니는 우주 공간의 범위를 의미한다. 이는 크게 두가지 개념으로 말할 수 있는데 첫째는 행성계 차원이며, 두번째는 은하차원이다. 갈릴..
칼 에드워드 세이건은 미국의 천문학자인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문학자중 한명이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는 천문학을 대중들에게 편하게 이해시키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준 책이다. 사람들은 그의 저서를 통해 천문학을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었고, 이는 사람들이 지구같은 행성이 우주에 또 존재하지 않을까하는 단순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칼 에드워드 세이건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부모는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유태인이다. 어릴때부터 과학에 흥미를 느낀 칼 세이건이었지만 어린시절에는 우주보다는 생물분야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물리학이나 생명학등을 공부했고, 이후 하버드대학교의 교수로 가게되었으나 종신교수 채용에서 떨어지면서 코넬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며 평생동안 ..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골디락스 존'을 알게 되었다. 틈틈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로 인해 몇 번 검색을 해본 적이 있지만 그 결과로 내가 '골디락스 존'을 찾아보게 될 줄은 몰랐다...골디락스 존은 우주 공간의 특정한 범위를 뜻하는 천문학 용어인데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 혹은 '생명 가능 지대'등이라고 하며, 생명체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니는 우주 공간의 범위를 뜻한다.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기본적인 단어의 뜻부터 이해해야한다. 시간은 겁~~~나 많으니까 차근차근 시작해보자꾸나!!!!! 궁극적으로 이 챕터가 어떻게 흘러갈지... ^^ 우선 내가 천문학에 잠깐의 관심을 가지게된건 서두에 말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을 통해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