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과학기술로 우리는 얼마나 떨어진 행성까지 볼 수 있을까??? 천문학에 관심을 가진 초짜라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가질만한 궁금증이다. 태양 크기의 50배가 되고 밝기는 수만배나 된다고 추정되는, 지구에서 129억 광년이 떨어진 곳에는 우주가 생기고 고작 9억년 후에 생성된 '에렌델'이라는 별이 존재한다고 한다. 지구에서 가장 먼 별인 129 억광년 거리의 '에렌델'을 발견하다. 에렌델은 빅뱅으로 우주가 생성된 이후 9억년이 지나고 생성된 별이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천체 물리학자인 브라이엔 웰치는 과학 기술지 '네이처'에 지구에서 129 광년떨어진 이 별을 발견했다고 발표하는데, 에렌델은 고대 영어로 '아침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에렌델이 알려지기전 가장 멀리 있는 별은 이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