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건강 습관 - 나트륨 섭취를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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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한 식습관의 일환으로 '저염식'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고염식' 즉,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뜻이 되겠죠? 이번 포스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필수 요소인 나트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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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과다섭취의 부작용

 

 

나트륨은 몸에 필요한 필수 무기질로 신진대사와 세포 삼투압을 유지하고, 체액의 pH를 조절하며 근육운동과 신경자극을 도와 적절한 농도로 혈액 내에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켜 현대사회의 사망 주요 원인인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만성 신질환 별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암, 비만, 골다공증 등 질환의 발병률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에 무척 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질병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면서 혈액량이 증가하여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어 혈압 상승 및 고혈압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혈관벽의 장력을 증가시키고 손상된 혈관조직 재생과정을 변형시켜 심장혈관 및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함으로써 심장병과 뇌졸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장, 특히 좌심실 비대와 연관되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심혈관 질환사고 위험을 30%가량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만성 신장병 발병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장은 나트륨과 수분의 양을 조절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특히 혈압조절에 가증 중요한 장기로,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전신 혈압이 높아지고 신장의 사구체 및 주변혈관들에 높은 압력이 전해져 사구체와 혈관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허혈성 손상이 지속되면 만성신장병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만성 신장병은 고혈압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키고 되고, 뼈의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염분섭취가 많아지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데 나트륨이 배출될 때 칼숨이 함께 배출되어 혈액내 부족한 칼슘 보충을 위해 뼈 속의 칼슘을 배출시켜 골감소증,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성장기 어린이 및 노인층의 성장장애나 골절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나트륨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

 

 

우리나라 성인들의 경우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김치류(29.6%)와 국, 찌개류(18%), 어패류(13.3%) 순으로 가장 먼저 김치와 국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매 끼니에 먹는 뜨끈한 국물이나, 김치를 아예 식탁에서 치워버리기는 어려우므로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합니다. 김치를 담글 때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 아닌 소금물에 절이다든지, 채소를 항상 식탁 위에 두고 채소에 쌈장이나 소르를 약간만 찍어먹으면 김치를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물은 고염분 음식이므로 되도록 찌개보다는 국, 국보다는 숭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과 찌개의 간은 소금이나 간장보다는 멸치, 양파, 다시마, 새우, 표고버섯등을 우려낸 국물로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젓갈, 장아찌 등의 절임류나 소시지, 햄, 치즈등의 육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들은 염분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섭취하는 양을 줄여야 합니다. 특히 라면은 1개당 평균 2,143.2m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바나나, 감자, 아보카도, 키위, ㅁ론, 수박, 토마토, 시금치 등 칼륨이 많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챙겨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단, 신장이 안 좋은 환자는 칼륨이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 등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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