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당뇨를 확인하는 방법.. 당활색소(HbA1c)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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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화혈색소(HbA1c)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여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됩니다. 이 검사는 당뇨를 진단받은 사람에게 일정시간동안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른 혈당 검사는 식이, 흡연, 커피, 운동 등 음식이나 환경으로 인해 혈당이 변하여 검사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는데 비해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의 운동이나 음식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검사 시기는 최초로 당뇨를 진단받았을 때, 치료 도중에는 1년에 2~4회 이상 검사하게 되며, 당뇨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경우 또한 검사하게 됩니다.

 

 

2. 검사결과

 

 

정상범위는 4.0~6.0 % 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주의사항-1

 

 

빈혈, 용혈, 과다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가 낮을 수 있으며 철 결핍이거나 최근에 수혈을 받았다면 당화혈색소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당조절을 정확하게 반영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당화혈색소를 6.5%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마다 기저질환, 합병증, 저혈당 위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당뇨 조절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현재의 급격한 혈당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으므로 불안정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큰 폭의 포도당 농도 변화는 반영되지 않아 선택적으로 평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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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의사항-2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혈당 조절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예요. 혈액 내 산소 운반 역할을 하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혈색소)과 혈중 포도당이 결합한 형태를 당화혈색소라고 해요.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결합하며 생겨나요. 적혈구 수명이 약 120일이므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 과거 2~3개월 간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어요. 당뇨병 환자는 보통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측정해요.당화혈색소의 정상 범위는 4~5.7%에요. 5.8~6.4%는 당뇨 전 단계, 6.5%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해요. 당화혈색소 1% 상승은 평균 혈당 30mg/dL 정도 상승을 의미한다고 해요. 수치가 올라갈수록 당뇨합병증 위험도가 올라가요. 

검사는 보통 팔의 혈관에서 채혈해요. 검사결과가 식사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금식은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혈액검사와 보통 함께 시행하므로 함께 시행되는 검사에 맞춰 준비해요. 공복 혈당이나 식후 2시간 혈당 수치와 비교했을 때, 당화혈색소는 식사나 신체활동량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과거 혈당의 평균치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혈당의 변동폭은 알 수 없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안 되어 하루 중에도 저혈당과 고혈당을 넘나들어도 그 변화는 알 수 없어요. 이러한 제한점 때문에 공복 혈당 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혈당 조절 상태를 판단해요.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병, 당뇨병성 케톤산증, 신부전 등의 질병이 있을 때 증가하며,장기간 저혈당 상태, 이상 헤모글로빈증, 빈혈이 있으면 감소해요.

 

 

 

당화혈색소(HbA1c) | 건강정보

당화혈색소(HbA1c) 관리자 2020-11-06 조회수 34627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혈당 조절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예요. 혈액 내 산소 운반 역할을 하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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