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예방하기

 

 

 

오늘 포스팅은 질병관리 중 당뇨병에 관한 내용입니다. 당뇨병은 초기증상을 확인하고 예방함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을 말하는데요. 인슐린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다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당뇨병 초기증상 및 예방하기에 대하여 정리해 볼까 합니다.

 

 

당뇨병 예방하기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은 대략 8가지 정도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잦은배뇨

 

몸속의 혈당 수치가 높을 때 신장은 당분을 혈액밖으로 걸러 보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소변량 횟수가 정상적인 경우 1일 1.5L에서 3L 정도로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면 당뇨를 의심해야 합니다.(본인 경험)

 

• 갈증

 

소변으로 몸속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게 되면 몸 속 수분이 감소하게 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평소보다 심한 갈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본인 경험)

 

• 피곤함(무기력증)

 

식사량에 상관없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배출되다 보니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쉽게 피곤해지고 충분한 수면을 했음에도 피곤함을 느낀다면 역시 당뇨를 의심해야 합니다.

 

• 공복

 

이는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공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음식 섭취량에 큰 차이가 없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필히 당뇨를 의심해야 합니다.(본인 경험)

 

• 시야

 

시야가 흐려지는 것은 나이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40대 초반) 노안으로 인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인지, 당분이 높아지면서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키는 것인지 꼭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노안으로 인한 시력저하여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ㅠㅠ

 

• 자연치유 기간

 

인간은 기본적으로 몸에 난 상처에 대해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순환을 저해할 수 있는데 이런 몸 상태에서는 작은 상처라 하더라도 낫는 데까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설사 상처가 아문다 하더라도 저 같은 경우 상처가 계속 남더라고요..ㅠㅠ (본인 경험)

 

• 저림, 따끔거림(손, 발)

 

손, 발의 저림 유무도 중요한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점성이 높아져서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저하되는데, 이 때문에 저림 현상이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본인 경험)

 

• 피부 상태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증상 중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쪽 주름이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의 전조를 알리는 몸의 상태입니다.

 

 

당뇨병 예방하기

 

 

당뇨병 초기증상에 이어 당뇨병 예방하기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바른 식. 습관

 

당뇨뿐만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인 올바른 식. 습관입니다. 나트륨이나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인 채소류와 해조류 섭취량을 차근차근 늘리는 식. 습관을 가져보세요.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직장인들을 비롯한 3~40대의 운동량은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산보 등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씩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금주 및 금연

 

금주 및 금연 역시 당연한 방법이겠죠. 본인의 경우 금주는 거의 10년 이상 지속하고 있지만 금연이 문제입니다. 한 3~4달 끊었다가 다시 피우기를 반복하고 있어서..ㅠㅠ 금주는 최소 한 달에 2~3회로 줄이시고, 금연은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