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문학 추천 O.헨리 단편 소설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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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을법한 단편 소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지막 잎새의 줄거리나 작가가 누군지는 잘 몰라도 마지막 잎새라는 단어는 들어봤을것이다. 이번 포스팅은 O.헨리의 대표작 '마지막 잎새'에 관한 포스팅이다.

 

 

 

 

마지막 잎새 - 줄거리

 

 

미국 뉴욕의 그리니치 주택가는 가난한 화가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이른바 화가촌이다. 어느 겨울 젊디 젊은 화가인 '존시'는 유행성 폐렴으로 인해 병에 걸려 몸져 눕게 된다. 그녀의 곁에는 항상 그녀를 돌봐주던 또다른 화가인 '수'가 곁을 지키고 있다. 어느날 존시는 자신의 침대 옆 창문에 보이는 담쟁이 덩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 담쟁이 덩굴의 나뭇잎을 하나..둘..세어가고 있었다. 존시는 그 담쟁이 덩굴의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면 자신의 생도 끝날것이라는 생각에 점점 어두어져만갔다. 이런 존시를 지켜보는 수는 가슴아파한다. 어느날.. 며칠동안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 존시는 당연시 나뭇잎이 모두 떨어졌을거라 생각하였다. 창문을 통해 담쟁이 덩굴을 바라보던 존시는.. 딱.. 하나.. 떨어지지 않은 나뭇잎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잎새는 거친 비바람에도 떨어지지않고 꿋꿋하게 존시를 향해 무언의 말을 전하는듯 하였다. 그녀는 그런 마지막 잎새를 보고 다시 살려는 의지를 되새기게된다. 하지만 다음날 베어먼 아저씨가 급성 폐렴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되는데.. 사실... 베어먼 아저씨는 비바람이 몰아치던 추운 겨울밤.. 평생의 걸작을 남기겠다고... 그림을 그리게되고.. 바로 그 그림이.. 존시가 삶의 희망을 갖게 한.. '마지막 잎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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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O.헨리

 

 

'마지막 잎새'는 작가 O.헨리의 1905년 작품이다. 말 그대로 짧은 단편소설이며, 존시가 베이먼 아저씨가 남긴 그의 마지막 작품인 '마지막 잎새'를 보며 삶에 대한 희망을 얘기한 작품이다.

O.헨리는 필명으로 그의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이다. 대부분 반전이 있는 짧은 소설을 주로 남겼으며, 평범한 미국인의 삶을 그의 작품에 녹아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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