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의 아름다운 동화 생떽쥐베리 '어린왕자'

 

 

지금 40대가 지닌 어린시절 고전 문학의 추억이 있다.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인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톰 소년의 모험', 그리고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이번 포스팅은 B612에서 온 어린왕자의 지구여행을 담은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이다.

 

 

생떽쥐베리

 

 

생떽쥐베리는 1900년 6월 29일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작가이자 비행사이기도 한 생떽쥐베리는 1922년 군용기 조정 면허장을 취득하였다. 그러나 이후 항공기 추락사고로 두개골이 골절되어 소위로 의병 전역하게 된다.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생떽쥐베리는 1927년 야간 항공우편 비행을 시작하며 비행사 구조 업무도 함께 병행하였다. 이 때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여 작가로 데뷔하게 된다. 그리고 1930년 집필한 '야간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받게된다.

그의 죽음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1944년 지중해에서 정찰기로 정찰비행을 하다 실종되었는데, 53년이 지난 1998년 4월 우연히 마르세유 남동쪽 해저에서 그의 이름이 적혀진 팔찌를 찾으며 행방이 밝혀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우측엔진에 피탄으로 인한 윤활유 흔적이 발견되어, 기습공격을 받아 엔진이 망가진채로 추락했다는것이 가장 유력한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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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어린왕자는 그의 1943년 작품이다. 미국에서 먼저 출판되었고 그리고 후에 프랑스에서 비밀리에 출판되었다. 내용은 어떻게 보면 간단하다.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자신의 작은 별에서 여러 별들을 거쳐 지상에 내려온 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에는 소년이 보아뱀에게 물려 자신의 별로 돌아갈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구에 오기전 여행한 곳에서 만남>

• 왕
• 허영심에 찬 남자
• 사업가
• 수학자
• 주정뱅이
• 점등인
• 지리학자

<지구에 온 뒤 만남>

• 뱀
• 꽃잎이 세장인 꽃
• 여우
• 철도원
• 장사꾼

 

어린왕자는 생 떽쥐베리 작가의 심정과 윤리가 그대로 반영되고있어서 그의 조국 프랑스는 물론 미국, 독일등에서도 호평을 받게된다.